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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경 사

조금 상처가 있어도 조금 결함이 있어도
약간 좀 모자라도 약간 좀 덜렁대도
오래신은 신발처럼 편한 남자가 좋아
웃으며 넘어가는 그런 남자가 좋아 

금방 뜨겁지 않고 금방 식지도 않고
너무 가깝지 않고 너무 멀지도 않은 
내게 익숙해져서 중고같은 남자
생긴모습 그대로 나를 믿어주는 남자
그 자리에서 나를 지켜주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