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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고래(동시)
이시향
고향 떠나온 아빠친구들과 놀던 장생포 앞바다 가고 싶다며 매일 고개 들어 남쪽 하늘 고래 별자리 봅니다.
할머니 몸에 붙은 따개비 떼어주던 추억들 따라 얼굴도 떠오르는지눈물 글썽한 눈가로 철썩- 처얼-썩,울음소리 들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