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oimusic.com/sound/gayo/51.mp3

지울 수 없는 얼굴

임선경 작사
최종혁 작곡, 편곡
채은옥 노래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 가슴에 남아있네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어두운 찻집에서
다만 나 혼자 불빛을 바라보는데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 가슴에 남아있네

한 줄기 낙서조차 할 수 없는 텅빈 가슴
처음부터 시선은 나도 모르게
허공을 향하는데
밖에는 비가 그쳤을까.
바람이 멈췄을까.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 가슴에 남아있네

아직도 느껴지는 그대의 따스한 체온
우리가 만났던 그곳에 낙엽이 쌓였을까.
가을 길목에서 홀로 찾아든 낯익은 찻집에서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 가슴에 남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