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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 사

윗마을에 다리놓이고 
아무도 찾지 않아서
강나루 갈대밭 사이에
버려진 저 빈배

쓸쓸히 잊혀지는게 
어쩌면 내모습은 아닌가
어느날 뒤돌아보니 
아무도 보이지 않네

나혼자 서있는것 같아
깜짝 놀라네 
돌이킬수 없는세월 지나가 버린 
막차 같은데 

또만날 인생고개 넘고 또 넘다가 
나도 언젠가는 버려지는가

다시 저빈배 노저어가면 
내인생도 푸른빛으로 
되돌릴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