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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사 

잊고 살았는데 공항에서 만났네
어떤 여자와 나란히 걸어오는 남자
모른체 했지만 자꾸만 눈이가네 
아 낯익은 실크스카프 

멀어져간 일들이 불현듯 생각나네
내가준 스카프 
공연히 가슴이 설레이네 설레이네

목에두르고 내사랑 두르고
나보라고 나보라고 다가오는 것같아

살며시 눈감고 추억에 잠기는데 아ㅡ
눈뜨니 그사람 저만치 가네 
실크스카프 만 반짝 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