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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타날 거야/백승은
까치들이 산뜻한 소식을 물고 온 아침 조잘되는 새들의 멜로디에 풋풋한 향기를 실어주고 싶은 그대는 미지수 흘러가는 세월은 앞만 보고 가는구나
양떼구름이 산뜻한 소식을 물고 온 오후 흩날리는 잎사귀의 고운선율을 향기에 실어주고 싶은 그대는 나타날 거야 흘러가는 세월은 앞만 보고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