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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덕 사

노란 병아리 걸음걸이 하얀 손수건 가슴에 달고
기역니은 꾸벅꾸벅 졸던 철수야 영희야  
연필을 깎아먹듯 줄어드는 세월앞에
어디서 잘 사는냐 살아는 있느냐
연필심 침바르며  공책에 채워갈 사연 아직 많은데
어 인생은 몽당연필보다 짧더라
보고싶다 친구야 듣고싶다 풍금소리
아 친구야 아 친구야  더늦기전에 꼭 한번 만나자